영아기 시절의 반사운동 능력에 대해서 알아보자

영아기 시절인 신생아는 외부의 자극에 대하여 여러 가지 반사행동을 보이는데 생존반사와 원시반사로 구분된다
생존반사행동은 신생아시기를 지나면 점점 사라지는 행동이다
원시반사행동은 무의식적 반사행동으로 신생아의 생존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생후 6개월 ~ 1년 정도에 사라지며 뇌손상이 있는 신생아의 경우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니 잘 살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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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기 반사 - 자극으로는 입 주변의 뺨을 건드린다
               - 반응으로는 머리를 자극을 준 쪽으로 돌린다. 혹은 입을 벌린다
               - 사라지는 시기에는 3주 정도 걸린다
               - 중요성으로는 젖꼭지를 찾게 한다

빨기 반사 - 자극으로는 아기의 입에 손가락을 댄다
               - 반응으로는  손가락을 규칙적으로 빤다
               - 사라지는 시기는 없다. 영구적인 반사
               - 중요성으로는 젖을 빨게 한다

수영 반사 - 자극으로는 물속에 아기의 얼굴을 담근다
               - 반응으로는  수영 동작으로 손을 휘젓고 다리를 버둥거린다
               - 사라지는 시기에는 4개월 ~ 6개월 정도이다
               - 중요성으로는 물속에 빠졌을 때 생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바빈스키 반사 - 자극으로는 발바닥을 건드린다
                     - 반응으로는  발가락을 부챗살처럼 펴고 발을 안으로 비튼다
                     - 사라지는 시기에는 8개월 ~ 12개월 정도이다
                     - 중요성으로는 알려지지 않았다

모로 반사 - 자극으로는 아기의 등을 수평으로 받인 채 갑자기 머리를 떨어뜨리거나 또는 갑자기 큰소리를 낸다
               - 반응으로는  팔과 다리를 벌리고 손가락을 펴며 마치 무엇을 껴안으려고 하는 자세를 한다
               - 사라지는 시기에는 6개월이다
               - 중요성으로는 진화과정에서 어머니에게 매달리도록 한다

파악 반사 - 자극으로는 아기의 손바닥을 손가락으로 누른다
               - 반응으로는  어른의 손가락을 자동적으로 쥔다
               - 사라지는 시기에는 3~4개월정도이다
               - 중요성으로는 자발적인 잡기를 훈련한다

걷기 반사 - 자극으로는 아기의 팔 밑을 잡고 평평한 곳에 맨발이 닿게 한다
               - 반응으로는  걷는 것 처럼 발을 교대로 움직인다
               - 사라지는 시기에는 2개월이다
               - 중요성으로는 자발적인 걷기를 준비한다

눈깜빡임반사 - 자극으로는 아기의 눈에 밝은 빛을 비춘다. 머리 가까이에서 손뼉을 친다
                     - 반응으로는  눈꺼풀이 빨리 닫는다
                     - 사라지는 시기에는 영구적이다
                     - 중요성으로는 강한 자극으로 부터 보호한다